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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이야기

김강은 특별한 두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어머니는 소아마비를 이겨낸 분이고,
아버지는 언어와 청각에 장애가 있으셨죠.
어릴 적부터 그는 장애가 안겨주는 불편함은 물론,
그 안에 담긴 조용한 강인함과 삶의 지혜를 가까이서 보며 성장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태권도 시범 중 큰 부상을 입고
한동안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병상에 누워있는 동안, 그는 부모님이 평생 겪어온 어려움을
비로소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그 경험은 그의 삶에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그때 그는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이제는 나처럼, 그리고 우리 부모님처럼
몸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살아가야겠다.”
그 다짐이 오늘날 캥스터즈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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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ORIGIN
Ecuador Alam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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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해
그리고 모든 장애인을 위해

아들의 시선으로, 또 한때 환자의 입장에서
삶을 경험한 김강은
수년간 보조공학 산업에 몸담으며
모두가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
포용하고, 연결하며, 자립을 돕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캥스터즈 Kangsters를 창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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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창업자
조정흠의 이야기
조정흠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된 건
아버지의 의료사고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잘못된 주사 한 번으로
하반신 마비가 찾아왔고,

그로 인해 아버지는
점차 움직임을 잃어갔습니다.

아버지의 삶이 달라져가는
모습을 지켜보며,깨달았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과
자립을 보장하는 데 있어
우리 사회가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요.

그에게 이 문제는
단순히 ‘움직일 수 있는가’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곧 ‘자아’와 ‘기회’, 
그리고 ‘삶의 질’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우리가 캥스터즈를 만든 이유


우리 두 사람은 같은 마음으로 캥스터즈를 세웠습니다.
전 세계의 휠체어 사용자들에게
움직임의 가능성을 더 넓히고,
더 큰 자립과 자유,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하나의 사명.

우리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며,

이동의 자유 속에서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솔루션을 설계하고 만듭니다.

당신의 성공을 위한
경험으로부터, 기술로

우리가 만드는 모든 기술은
직접 살아낸 경험에서 출발합니다.
추측하지 않습니다.

직접 겪고, 듣고, 그리고 그에 맞춰 혁신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장치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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